1. Liqueur의 개념
개념 : Liqueur는 약초를 와인에 녹여 병자들의 원기회복에 사용되었다.
-역사
중세시대 Liqueur는 건강을 위해 마시는 음료였따. 이름은 히포크라스 (Hypocras)라고도 불리었다.
레시피는 간단하며 와인, 꿀, 시나몬 등을 사용해 만들었따. Liqueur와 함께 10가지 향신료와 허브를 넣은 와인인 가라오피라텀도 큰 인기를 끌었다. 또한 장거리 운송 및 보관을 위해 와인에 향신료를 넣어 Liqueur를 만들었으며, 수도사들은 자신들이 만든 브랜디에 Liqueur를 넣으면 맛이 좋아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.
이처럼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Liqueur를 프랑스에 전한 것은 앙리 2세의 부인인 카트린 드 메디시스입니다.
- 제조법
1) 침출법 : 원재료에 주정이나 당분을 첨가하여 그 침출액을 여과하는 방식
2) 증류법 : 원료를 알코올에 담가 그 침출액을 가열하여 증류기로 증기를 받아내는 방식
3) 에센스법 :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식이며 천연 또는 합성향료의 감미와 색을 혼합하여 제조하는 방식
2. Liqueur의 종류
구분 | 종류 | 설명 |
오렌지 리큐르 | 큐라소 (Curacao) | 남미 카리브해에서 생산. 시나몬, 마카 등을 혼합 |
트리플 섹 (Triple Sec) | 프랑스 남쪽에서 생산. 브랜디+오렌지+약초 등 혼합. 도수 26.5% | |
코인트루(Cointreau) | 오렌지+브랜디. 도수 40% | |
그랑 마니에(Grand Marnier) | 숙성한 꼬냑+오렌지껍질 첨가. 오크통 숙성. 도수 40% | |
과일류 리큐르 (브랜디와 진 베이스) |
슬로우 진 (Sloe Gine) | 야생자두인 오얏열매 (Sloe berry)와 당분을 첨가. 도수 30% |
기타 | 체리브랜디, 피치브랜디, 살구브랜디(Apricot Brandy), 마라치노 (Mara Chino) | |
크림류 리큐르 | 크림 드 카시스 (Cream De Cassis) |
까치밥나무 열매 (Black Currants)로 만든 검붉은 리큐르. 산미 |
크림 드 바이올렛 (Cream De Violet) |
제비꼿을 주원료. 향초류 등과 혼합 | |
기타 | 크림 드 민트, 크림 드 바나나, 크림 드 카카오 | |
에피리티프류 (Aperitif, 식전주) |
버무스 (Vermouth) | 약초인 향쑥을 주원료 + 키나 + 코리엔더 등 열매를 넣음 칵테일에는 1oz사용 지양. 온더락을 마시기 좋음 |
앙고스트라 비터 (Angostura Bitter) |
쓴맛의 술이란 뜻. 럼주 + 키나 등 약초 첨가. 도수 48% 반드시 물이나 칵테일용으로 희석해서 사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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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자류 리큐르 | 아니세트 (Anisette) | 증류주에 + 아니스 열매, 레몬, 코리앤더 등 혼합 |
칼루아 (Kahlua) | 커피, 코코아, 바닐랑 향 혼합, 멕시코 산 | |
향초류 리큐르 | 베네딕틴 (Benedictine) | 1510년경 프랑스 시작. 안젤리카+박하+주니퍼베리+시나몬+너트메그 등 27종 약초를 혼합 술병에 적힌 D.O.M은 Deo Optimo Meximo라는 라틴어로 '가장 선하고 위대한 신에게'라는 뜻 40% 도수로 피로회복 기능 |
샤르트뢰즈(Chartreuse) | 프랑스어로 수도사란 뜻. 리큐르의 여왕이라 불림. 알프스의 약초를 포도주에 담가 만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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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리아노 (Galliano) | 오렌지+아니스+바닐라 등 40여종의 약초를 혼합하여 만듬. 도수 35~40%로 이탈리아 대표하는 리큐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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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꿀류 | 드람브이 (Drambuie) | '사람을 만족시키는 음료'라는 뜻. 스코틀랜드를 대표 스카치 위스키 + 꿀, 허브 첨가 |
아이리쉬 미스트 (Irish Mist) |
아이리쉬 위스키 + 꿀, 허브 혼합. 아일랜드 대표 리큐르 |
3. 이탈리아 대표 Liqueur 'Amaretto
껍'질을 벗겨낸 아몬드를 얇게 썰어서 알콜 속에 담가 두는 단순한 제조법으로 완선되는 이탈리안산 Liqueur이다. 중세시대에 생겨난 오래된 술이며 또 그만큼 유명하다. 위스키 같은 호박색엣 점도가 높은 액상이며 알콜 도수는 약 25도이다.
Amaretto 맛이 궁금하다면 베이킹용으로 판매되는 아몬드 익스트렉에 알콜과 달달함을 적절히 더해낸 맛을 상상해보면 그게 맞다. 하지만 시럽 같은 점도를 가졌는데 달기까지 해서 부담스럽게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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